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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체험수기

이달의 체험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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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공화장실에 설치된 비데
작성자 차태원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09-10-31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562
 
비데판매자분들께 죄송한 글이지만 진실은 알려져야 하겠기에 저가 경험한 내용을 올려드리니, 지금 비데를 사용하고 계신분들도 한번쯤은 자기가 사용하는 비데가 어떤 상태인지 확인해 보세요.

저가 근무하는 직장은 모 구청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전기공사를 며칠동안 하더니, 전자식비데(노비타)를 설치하더군요.
속으로 걱정을 많이 했죠. 도대체 어떻게 관리를 할려는지...그러나 생각이 있는 분들이니까 알아서 대책을 세워놓고 있겠지..

설치후 두달이 지나니까 비데외관 차체도 더러워졌지만, 자세히 보니 노즐박스와 노즐사이에 대변 파편이 떡이 될정도로 쌓여서 눈뜨고는 보지못할 더러운 형상이었습니다.
청소용역회사는 비데에 대해 문외한이다보니 제대로 세척을 하지않고 있으며, 설치만 한 후 주무부서에서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않아 변좌에 앉는다는 자체가 너무 더러웠습니다.
여러사람이 사용하는데 물청소를 매일해도 더러울것인데, 두달동안 한번도 물청소를 안하다니....
세균이 득실득실한것은 검사하지않아도 너무나 뻔한 사실이고, 특히 노비타는 노즐부분에 문제가 있어 가정에서도 세척을 못하는 구조라는데 어떻게 공공기관에 이런 제품을 설치했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아까운 예산낭비하여 사용자의 위생을 더 악화시키는것이 공공기관에 비데설치라고 생각됩니다.
차라리 냉수만 나오는 간편비데(우리집에 사용하고있슴)를 설치하고 매일 물청소를 확실히 하면 모를까 전자식비데는 정말 아닙니다.

이런 더러운 전자식 비데! 여러분 사용전에 노즐 입구부분을 잘 보시고 절대 사용하지 마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물론 집에서는 비데를 사용해야 겠지요. 또 관리도 매일 잘 하셔야 하고...그러나 관리가 쉽지않은데, 관리에 자신없으면 비데를 설치하지 마세요.
우리는 좀 차거워도 냉수비데만 사용하고 매일 박박 물로 씻어 사용하니 위생문제만큼은 잊어버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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