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랜탈을 한지 1년이 지났는데, 옆집 친구가 하도 뭐할려고 비싼 랜탈 제품을 쓰냐구 면박을 주면서 자기가 사용하는 비데를 한번 써보라고 하여 결국 랜탈제품은 반납하고 에이스비데를 쓰게 되었어요.
처음엔 냉수비데라 너무 차거우면 어쩔까 하는 두려움이 있었는데,
사용하면서 상당히 적응이 빨리되어 놀랐습니다.
초봄이라 물이 약간 차겁게 느껴지던데, 일주일 정도 지나니 차라리 시원한게 온수보다 더 낮다는 느낌???
전자식비데 사용하면서 물청소가 부담스러웠는데, 이제는 이런 문제가 없어져서 다행이고..
결론은 가격대비 너무 조아요. 랜탈비 3개월치로 영구구입이 되었고, 또 성능이나 세정력이 전자식보다 더 우월한것같아 이제 다시 비데를 사게되면 전자식은 안살것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