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데 사용에 대한 생각은 예전부터 있었습니다.
사야지 하는 생각은 항상 있었지만 늘 마음 뿐이었죠.
그러던 중 정수기 청소하시는 아주머님께서 비데 한번 렌탈해서 사용해 보시라며 제품 카다록을 놓고 가셨더군요.
애들 엄마도 필요하다고 하고 해서 이번에 비데 설치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여기저기 비데에 대해 인터넷으로 알아 봤습니다
렌탈보다는 구매가 더 났다는 평이 많더군요.
그리고 전 비데 하면 웅진, 노비타,대림,삼성 등등 광고하는 일부 제품밖에 없는줄 알았습니다.
처음으로 아이젠,삼홍테크,toto,등 비데회사로 알려진 곳도 알게 되었구요
처음엔 린나이 쉐인웰 제품을 구매하려 했다가 애들엄마가 노비타로 하자 하더군요 사람들 많이 사용하는 제품이 제품a/s 면에서나 좋을것 같다고 하면서요
그러던 중 애플 비데를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젠이나 삼홍테크에서 제조해서 판매만 하는 회사로 되어 있더군요
a/s도 다른 회사는 1년인데 3년이나 되더군요 그만큼 품질에 자신이 있다는 뜻으로 해석 되더군요.
애들 엄마에게 하루의 시간을 주며 생각해 보라고 했더니 애플비데 사라고 하더군요.
저렴하게 구매 하기위해 온라인 상에서 구매를 결정하고 오늘 도착 했네요.
설명서 보고 설치를 했는데 t밸브쪽의 나비 너트 모양이 플라스틱 으로 만들어져 세게 조이면 불어질 것 같은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조이니 괜찮은듯 하네요
설치후 사용해 보려고 온수온도/ 변좌온도를 선택해도 조절이 안되서 당황했습니다 버튼 잠김기능이 설정 되었나 싶어 설명서 대로 해도 안되고....
다른기능은 잘되나 보려고 앉아서 세정을 눌렀더니 그제서야 물이 비데로 들어가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다시 온도 조절/변좌온도 조절해보니 잘되네요
처음엔 비데나 세정 버튼을 눌러야 되는 거더군요 나중에 설명서 보니 나와있더군요.
이것 저것 기능작동 잘되나 확인 해보니 만족 스럽습니다
앞으로 사용해 봐야 알겠지만 지금으로선 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