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비타 사면서 보상판매로 4만원 추가하여 에이스비데를 구매했어요.
기사분이 노비타만 설치해주신다고하여, 노비타만 사용하다가 일주일전에 남편이 직접 에이스비데를 설치하면서 비로소 안방과 거실에 비데를 다 놓게되었죠.
두대를 함께 사용해보니, 이상하게 가족들이 아침마다 에이스비데만 사용할려고해서 약간의 마찰이 생기곤 합니다.
경험해보니, 전자식에 달려있는 기능들은 대부분 필요가 없더군요.
또 매일 청소를 하지못해 약간 지저분해지는 문제가 있어 사용이 꺼려지던데, 기계식비데는 무엇보다 사용이 참 편해요.
그냥 버튼을 보지않고 돌리기만 하면 되니까요.
아! 무엇보다 세정력이라고 해야되나? 아주 , 그러니까 전자식비데와 전혀다르게 시원하게 씻어내는 것을 느낄수있군요.
딱 하나 결점은 온수가 따듯하게 맞추어 지지않은점...
그러나 이것은 문제가 되지않더라구요. 차겁지만 않으면 상쾌하기만 하던데요.
미리 알았더라면 차라리 기계식 두대로 할걸 괜히 비싸게 돈들였다는 후회가 살짝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