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부하향식(손을 위에서 아래로 집어넣는 타입) 핸드드라이어는,
건조기능은 우수하나, 여러가지 단점이 있었다.
냄새, 물튐현상 등, 구모델들은 사용할수록 단점이 드러난다.
그래서, 가격이 비싸고 고급스러워보여서 선택했다가,
1년이 되지않아 철거를 하는 경우가 흔했다.
이런 점들을 보완한 신모델들이 최근 등장했으며,
대표적으로 아이버IV2000, HTM337/338을 들수있다.
이들 모델은,
기존제품들의 단점을 확실히 보완하였고,
가장 눈에 뜨이는것은, 해파필터를 장착하여 깨끗하고 위생적인 공기를 흡입/토출함으로써,
핸드드라이어의 위생성을 확실히 보장했다는 점이다.
그동안 메스콤을 통해 핸드드라이어가 공기를 오염시킨다는 과장된 보도가 몇차례 있다보니, 사용자들의 오해가 있었는데 이 문제는 깨끗하게 해결되었다고 본다.
HTM시리즈는,
HTM338은 솔직히 말해 LED조명을 뒤덮어서 시각적인 효과를 노린 별로 비 실용적인 모델이어서 제외시키고, 실용적인 HTM337모델에 대해 소개한다.
1.박스를 열어보면, 설치도면이 들어있어 설치가 매우 수월하다.
2.아주 실용적인 기능만 갖추어져있고,
풍속도 6단계로 조절이 가능하여, 설치현장에 가장 알맞은 풍속으로 맞출수있다.
LED조명도 적절해 배열되어 눈부심 현상이 없어 좋다(HTM338은 너무 현란함)
3.아랫부분 물탱크를 열면, 해파필터가 장착되어있다.
필터만 정기적으로 교체하면 위생에 대한 문제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제품 및 필터 문의 1566-6554
4.필터도 두겹으로,
일차적으로 메쉬타입의 필터는 워셔블이어서 물로 씻어서 사용하면 되고,
해파필터는 보통 6개월에 한번정도 교체하면 적당하다.
5.가끔, 물탱크를 비워주지않아서 물이 넘치는 문제와 물통 오염문제가 이 타입의 공통적인 문제인데, 외부로 물을 바로 빼어주는 기능이 있어, 관리상 매우 편리하다.
6.가장 중요한점은, 퐁속 조절인데, 6단계의 조절이 가능하므로, 어떤 여건에서도 설치하는데 문제가 없어보인다.
종합적으로 볼때,
상부하향식 핸드드라이어 중,
기존제품들(바이오장풍/자바 등)보다 매우 가성비가 높고, 성능도 좋으며, 가격도 저렴해서 핸드드라이어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수있는 좋은 모델로 추천해도 손색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