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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체험수기

이달의 체험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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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애플비데를 설치하고나서...
작성자 박준영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0-03-17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540
 비데 두대를 사용하면서도 N비데처럼 같은 회사제품을 구입한 이유가 단지, 고장없이 오래 사용할수가 있지 않을까..멀리 떨어진 지방이라 A/S가 편하지 않을까..하는, 막연한 생각으로 두번째 비데마저 N제품을 구입하고 말았지요.
N제품 두대가 거의 동시에 고장이 나서 A/S를 받으려 했지만, 먼저 구입한 비데를 A/S하느니 새제품을 구입하는게 낫게다는 생각으로 수리보류..(보일러통이 터졌는지 물은새어나오고, 작동은 멋대로하니..)
나중에 구입한 비데만 수리를하였는데, 이마저 6개월도 되지않아 또 고장으로 물이 새어나오고, 사용하지 못하게 되니 짜증이...(1년은 갈줄 알았거든요..ㅠㅠ)A/S기사분께서 하는말이 날이 추워서 보일러가 터졌을거란 말을 하더군요.
집안에 설치된것이 얼어서 터졌다??더군다나 이곳은 영하의 날씨가 거의 없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따뜻한 지역임에도 그런말을 하니 더이상 할 말이 없어 수리하지 않게다 하곤 돌려보냈어요.

인터넷 뒤지다보니, 애플비데가 눈에 확~~들어오더군요..
A/S기간이 무려 3년씩이나...^^
타사제품은 1년뿐인데, 3년이나 된다니 믿어지지않더군요.
비데제품 내부가 대부분이 1~2년이 지나면 고장으로 돈 달라고 뻣기 시작하는데, 가장 많이 A/S가 필요한 시점인 2년이 지나면서 설치일로부터 3년까지 무상수리를 해 준다니 애플로 질러버렸습니다..^^

디자인이 정말로 끝내주네요..^^
어딜가나 모든 비데는 단순한 흰색뿐인데, 이제품은 아주 고급스럽고 아름다워서 오래된 욕실이라면, 비데에 맞게 욕실의 타일등..완전 탈 바꿈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전,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다른 대부분의 기능들은 스위치 위치 배열에 따라서 조금씩 다를뿐이고요,
이 제품은 인체공학 센서(착좌센서)가 있어서 변좌에 앉아야만 정상작동 기능이 있어서 사용자의 실수로 비데가 작동하는 불미스런(?)일은 발생하지 않도록 설계가 되어있네요..

그리고, 5300의 경우 탈취기능이 있어서, 좁은 화장실이란 공간에서 볼일본이후 다른 사람이 들어가더라도 냄새에 대한 불쾌(?)감이 좀 줄어 든다는점이 좋네요~^^* 이 기능부분에서 언제나 큰일(?)을 보지는 않기에 자동탈취 동작과 수동으로도 가능하게끔 되어 있다면, 수동작동시 자동탈취 동작으로 인한 소음은 없앨수있지않을까 합니다..

애플비데의 경우, 수압이 좀 약하다는 말을 하던데, 사실 전에 사용한 제품에 비하면 확실히 수압이 약한편이지만, 강한것보다는 조금은 약한게 좋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사용자의 성향에 따라서 다르기에, 모든 부분이 완벽하게 만족스런 비데란 있을수 없을거란 생각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단점은, 다이나믹 쾌변, 파워세정시 소음이 거슬리는 편입니다. 순간순간 압력을 주기 위해서 어쩔수없는 선택이란 생각이 들지만, 밀폐된 좁은 화장실안에서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동작중 약간의 인내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고, 밤늦은 시간에 아파트에서 이 기능을 동작시키려면 눈치 아닌 눈치를 봐야 할듯하네요..

무상 A/S 3년..
아주 고급스런 디자인..
비데를 구입하려 고민하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매력적인 비데란 생각이 듭니다.
사망신고(?)된 나머지 비데는 새로 신축예정인 집에서 구입할 예정입니다.
새로 지어진 화장실에 디자인이 아름다운 고급스런 애플비데가 정말 잘 어울릴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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